군산시가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 혁신연구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신영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이 같은 사업에 선정돼 풍력지지구조시스템 분야 고급 전문 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한다. 에너지 혁신연구센터는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인력을 양성해 에너지 산업계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해상풍력 발전방안에 따른 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8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스마트 제조 전문인 인력양성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성기)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지원하고, 전북산학융합원이 주관기관이 돼 군산대, 전북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가 참여한다이는 전북산학융합원이 산업부의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전북산학융합원은 2년 간 국비 80억원 등 총

전북도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1년 간 유예한다.전북도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31일까지 1년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민들의 부담 완화와 지자체의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제도 정착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작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당초 계도기간을 거쳐 올 6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었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이

삼가 알려드립니다.군산시 수협 김광철 조합장 모친(고 고판례)님께서 소천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1층 VIP실(군산시 미성로 512 063-445-4444)◆발인: 2022년 6월10일 09시30분◆장지: 군산승화원(임피 선영)◆마음 전하는 곳: (2080-0431-7231 수협 예금주: 김광철)◆알리는 이: 군산시 수협 임직원 일동(총무팀: 063-450-6691)

선양동 해돋이 공원 공중 화장실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산시는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9,1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1, 2차 컨설팅 및 최종 심사를 거쳐 군산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군산시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 화장실’을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선양동 해돋이 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펼친다. 특히 C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사 사보체)에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산시는 "지역특화사업을 신청한 읍면동 사보체에 순차적으로 이 같이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지역특화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지원된다지역특화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행복나눔 공유곳간,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저소득 독거노인 구급약품 지원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이 이웃을 돕는 읍면동 사보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용승 군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군산시가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친다. 시는 8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현재 주요 사거리에 설치된 그늘막을 기존 92개에서 10개를 추가해 102개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작년 처음 도입한 스마트 그늘막도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그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쿨링 포그(안개형 냉각수) 3곳도 올해부터는 정상 운영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로당,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 총 449곳의 실내 무더위 쉼터

군산시가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서 '장려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주관한 2022년(2021년 기준)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축소 노력도, 정리보류 실적 등 8개분야 12개의 선발지표를 통해 이뤄졌다.시 주요성과로는 2021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차량과태료 부과징수관리 효율화 방안’에 대한 사례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세외수입 특별징수 기간을 정해 세외수입체납액 납

군산 융복합 미래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이번에 개관한 융복합미래교육센터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가 1대1 대응투자로 23억5,000여만원을 들여 옛 월명초교 약 300평에 2층 규모로 지어졌다. 4차산업을 대비해 청소년들을 위한 차세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및 체험공간이다.이 곳에는 VR·AR, 드론축구,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 3D프린터 도안 설계 및 출력, AI·로봇 빅데이터, 모션플레이 체험의 공간이 갖춰졌다. 박일관 교육장은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가 지역의 차세대 미래교육의 핵심역량과 융복합적인 사고력을

금석배 축구 조별 예선을 통과한 군산제일고 본선 20강 상대가 전남영광 FC U18로 정해졌다. 전라북도축구협회는 7일 오후 대표자 회의를 열어 본선 조추첨을 벌인 결과, 본선 20강 대진표를 이 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제일고는 9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남 영광 FC U18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다툰다. 전남영광 FC U18은 5조 예선에서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서울 영등포 선유FCU18(3승, 승점 9점)에 이어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제일고가 이 경기에서 이기면 곧바로 다음날인 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

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박소원(4년)이 한국 디자인학회 봄 대학생 디자인학술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박소원이 최근 숙명여대와 줌에서 동시에 개최된 '2022 한국 디자인학회 봄 대학생 디자인 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일반적인 학술대회와 달리 심사에 의해 발표자를 선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박소원은 구두 발표자로 선정돼 '동물실험 제로시대를 위한 친환경 비건 화장품 ‘리빗’ 브랜딩 디자인에 대한 연구”(교신저자: 이지현 교수)를 발표했다. 박소원의 이날 발표는 친환경시대에 시각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긍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도내에서도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7일 오전 10시 군산항 5부두 앞에서 노조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파업에는 도내에서 노조원 2,5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가 이번에 파업에 참여한 것은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다. '안전운임제'란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와 운수사업자가 받은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다. 하지만 이 제도는 3년 일

20년 만에 군산출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당선됨에 따라 정‧ 관계 등 도내 인재들의 인재풀이 과거에 비해 크게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특히 과거 김관영 당선인의 활동무대가 지역보단 중앙무대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참신하고 중량감이 있는 군산출신 인사들의 중용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김 당선인은 최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인사가 만사다”는 말로 대신해 향후 원칙적인 인사방향을 에둘러 피력했다.김 당선인은 “도 산하기관장의 경우 검증을 거쳤기 때문에 여건을 만들어 협력하는 게

어청도 등대 '6월 이달의 등대' 선정 기념 등대해양수산문화가 열린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은 이 달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등대해양수산문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청도 등대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6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사진 전시와 등대를 소개하는 등대체험관, 특수종이를 활용해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등대 공방, 현장 즉석사진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또 관람객 및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니트선캡 등 다양한 경

호원대 호텔외식학과가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호원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 쌀 요리 경연, 단체급식, 외식 프랜차이즈, 단품 요리, 3코스 라이브경연 등 총 5개 부분에 참가했다.학생들은 이번 대회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또 쌀요리 부문에서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임준 시장이 선거 기간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 우리 군산이 재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거과정에서의 고소 및 고발은 의지와 상관 없이 진행된다고 밝혀 취하할 생각이 없음을 시사했다강 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그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중단 없는 군산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바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 오직 시민의 행복과 군산경제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며 "이 순간 당선의 기쁨 보다는 군산 경제 재도약

군산제일고가 금석배 고등학생 축구 조 예선 2위로 본선 20강에 진출했다. 제일고는 7일 월명종합경기장내 축구장에서 열린 2022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1조 예선 마지막 3차전에서 전주공고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제일고는 1승2무 승점 5점으로 경기 초지고(2승1무, 7점)에 이어 조2위로 본선 20강에 올랐다. 제일고는 작년에도 본선에 올랐으나 16강에는 실패했다. 전반 초반부터 제일고가 위기를 맞았다. 전반 3분 전주공고의 헤더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온 것이다.경기 초반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쥔 전주공고는 전방부

스토킹·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에게 안심물품을 지원한다.군산시는 "이달 중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으로 범죄위험에 노출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거 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안심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으로, 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은 물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자는 여성대상 폭력 피해자 중 설치를 희망하는 여성이다.시는 이들에게 안심물품인 ‘스마트 초인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초인종’은 출입구에 설치해 스마트폰과 연동, 현관 상황을 실시

동네 문화카페 2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간 찾아가는 동네 문화 카페 400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기 수강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10주 간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2기 접수 방법은 기존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1기 수강생 과반수가 신청할 경우, 온라인 인증 절차 없이 신청서 작성 후 교육지원과 방문 제출로 간소화했다.신규 수강생들은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특히 자율학습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