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구축사업이 미래기술선도형 분야에 선정됐다.군산시는 24일 이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미래기술선도형 분야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 국비 100억원 등 모두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식도동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본부 인근에 LPG, 암모니아, 바이오디젤, 하이브리드와 같은 저탄소·무탄소 대체연료 추진 시스템 핵심 기자재 성능 검증을 위한 육상기반 실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지난 2018년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온실가

군산시가 나포면 문화마을을 대상으로 자체 에너지 소비대체율 50% 달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 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나포면 문화마을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를 소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한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마을 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플랫폼 구

남거나 부족한 육묘를 농가 간 연결해주는 육묘 알선창구가 운영된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본격적인 모내기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2모작 모내기가 끝나는 6월 말까지 육묘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내기를 마치고 모가 남은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육묘알선창구에 연락하면 된다. 육묘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에 실시간 연계돼 효과적으로 남은 모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과생산된 묘의 폐기를 막고, 육묘 실패농가의 못자리 재설치

산들도서관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4~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체험형 견학교실을 운영한다. 산들도서관은 오는 6월7일부터 7월22일까지 주 2회(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상반기 체험형 견학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체험형 견학교실은 도서관 이용자 교육과 함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클레이 아트,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책놀이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다. 산들도서관측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고 재미 있는 공간으로

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음달부터 위생 특별 프로그램인 '영양사 출동서비스' 를 진행한다. 군산대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유현희, 이하 센터장)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집단) 중 유치원이 대상이다. 식생활(식사예절 알아보기&골고루 식판 차리기)과 배식준비(식탁 소독 및 배식량 측정) 교육을 진행한다. 또

설림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음에 풍경을 달라' 라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림도서관은 이 달 20일부터 오는 8월12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군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손을 잡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림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설림도서관은 이 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설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독서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책읽기 및 독후활동, 티테라피 문화

발달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현장교육이 펼쳐진다.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9일까지 지역 내 공공 및 문화시설 14곳에서 발달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적응 교육 '발 맞춤'을 실시한다. 발달장애성인의 경우 성인기로 전환된 후 교육이 끊겨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볼링장 및 배드민턴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역사를 인식하

매주 목요일마다 여권 민원 창구가 야간에도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1층 열린민원과에서 야간 여권 발급서비스를 실시중이다"고 밝혔다.이는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여권 발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그리고 여권발급 신청서(열린민원과 비치)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만약 사용하던 여권이 있어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군산시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물가상승 억제와 서민생활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이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 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안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물가 안정모범업소를 말한다.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25곳을 대상으로 물가모니터요원과 합동 점검을 통해 가격, 위생, 서비스 등의 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점검내용은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및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여부 ▲주방, 매장, 화장실 등의 위생·청결 수

군산시립도서관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6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4회) 오후 4시30분에 시립도서관 전산교육장(4층)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코딩을 통한 사고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 완화 및 가계소득 보전을 위해 이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0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7명 등 모두 87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로 1일 6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16

군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인센티브)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작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이 같이 선정돼 각각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우선 조직문화와 공공서비스 제공 등 창의 혁신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산은 96.4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58.69)에 비해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공공데이터 개방수요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적극 발굴 및 개방으로 2년 연속 1등급

군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UCC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군산시는 시민참여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은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군산시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및 인식개선 아이디어 △군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인구정책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등이다.공모 접수는 오는 6월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이다.응모 희망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기획성, 작품성, 활용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

군산시 청년단체 ㈜지방(대표 조권능)이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 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 청년들의 유출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방도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은 신흥동 말랭이 마을 일대에 청년 자립마을 '술이 익는 마을'을 추진하게 된다. ‘술이 익는 마을’은 1960년~1970년대 군산을 얘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백화양조’의 전통

2022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군산시는 1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등 혁신기관 관계자 및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창업 육성,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특화개별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소개했다.또 부스운영을 통한 지원사업 수요 파악 및 기업애로 상담도 진행됐다.사업 2년차를 맞은 군산 강소특구는 올해 총사업비 63억원을 들여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연다.시립예술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구암동 3.1운동 기념관에서 ‘2022 희망 더 나은 그 날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이 같은 무대를 만든다.이번 공연은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역사적인 공간에서 가족·연인들이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알차게 준비했다. 이어 이 달 25일 오후 3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철길공원, 26일 오후 3시 옥구읍사무소 주차장에서도 작은음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시립예술단측은 “어려울 때 서로를 배려하며

늘푸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사랑 한마당' 행사를 연다. 12일 늘푸른도서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문화 프로그램 기회가 제한된 어린이들에게 일상회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가족 단위로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14일 마술공연, 사랑 올림픽 ▽21일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동화, 퓨전 인형극 '오즈와 깔깔마녀' 이예숙 작가와의 만남 ▽27일 푸드 테라피 ▽28일 풍선버블공연, 환경 운동회, 업사이클링 공예 등이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

군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가 마련된다. 시립예술단은 14일 오후 3시 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예술아 놀자!광장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시립교향악단의 와 , 시립합창단의 남성이중창 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 연주 등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군산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예술의 전당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삶 속 예술로 군산시민을 위한 예술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설림도서관이 올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됐다. 설림도서관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설림도서관은 한우리지역아동센터와 손을잡고 초등 저학년 9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모두 16차례에 걸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군산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거소투표자 신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오는 14일까지 5일동안 거소투표 신고대상에 해당하는 선거인에게 거소투표 신고를 받고 20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지을 예정이다.거소투표 신고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고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거소투표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이 해당된다.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