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소속 최창호 시의원(바선거구)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 의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이 같은 표창을 받았다고 군산시의회가 보도자료를 작성해 5일 언론에 배포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 등에게 주어진다.
최 의원이 통일 의지를 시민들에게 폭넓게 알릴 뿐 아니라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고 밝혔다.
제9대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수송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 민주당 소속 바선거구 재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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