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형 일자리 지원 전략 우수 평가…국비 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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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형 일자리 지원 전략 우수 평가…국비 10억원 확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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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상생형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5사 합동기공식/자료사진=군산시​
전북군산상생형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5사 합동기공식/자료사진=군산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지원전략사업이 우수평가를 받아 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달 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선정 평가를 거쳐 26일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전북도와 군산시는 '전기차 클러스터 상생협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기술 고도화, 사업화, 협업 네트워크 3개 분야 10개 사업을 발굴해 대응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지역산업 및 일자리 전문가 7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한 사업계획 검토 평가가 이뤄졌으며, 지원 우수 평가를 받아 신규 국비 10억원 확보에 성공했다.

이로써 전북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클러스터 상생협업 지원사업은 그간 군산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과 연관 자동차 기업들이 토로한 4대 애로사항을 집중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전후방기업과 협업 △제품 고급화, 안정성 강화 등 기술 성숙도 제고 △부품 수급 애로 △개발 부품 인증비용 부담 등 그간 군산형일자리 실무추진위원회 등에서 논의된 어려움을 정조준 지원한다.

또한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협업기업 발굴과 전기차 클러스터 확산을 위해서도 전기차 전환에 동참하는 다수기업까지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앞으로 지원대상, 선정기준 등 세부계획을 확정 짓고, 5월 중 사업공고를 통해 30여건의 지원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계획 변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그동안 정부 민관합동 지원단의 현장실사와 정부부처 실무위원회의 평가는 긍정적으로 마친 상태이며, 수일 이내 심의위원회의 의결만 남겨둔 상황이다.

전북도·군산시가 신청한 사업계획 변경 최종심의가 완료되면 오는 2024년까지 5,412억원을 투자해 1,714명을 고용하고 전기차 32만5,000대를 생산한다.

이로써 군산형 일자리는 당초 계획 대비 2024년까지 투자는 241억원, 고용은 10명, 생산은 8.5만대 각각 증가될 예정이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군산 전기차 산업 전환과 인프라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나온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과 전후방 연관기업의 시너지 창출로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산업부 공모가 지역 수요에 맞춘 사업으로 진행돼 시기 적절한 지원사업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비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군산형 일자리 사업계획의 투자·고용·생산을 확실히 실천해 전기차 클러스터 완성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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